SK글로벌(www.skglobal.com 대표 김승정)은 올해 매출 18조9,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기로 하는 등 경영목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SK글로벌은 고수익 사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사내 경영인프라 확보에 주력키로하고 각 사업단위별로 장기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생존구조와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글로벌 트래이딩(Global Trading) 및 정보통신, 패션사업 등 각 사업단위별로 지속적인 경쟁우위에 설 수 있는 중ㆍ장기적 생존구조와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인수한 두루넷 전용회선망을 중심으로 네트워크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설투자를 확대키로 하고, 총 3,000억원을 새로 투자하기로 했다.
한편 SK글로벌은 지난해 매출 18조3,000억원, 수출 42억달러, 영업이익 1,4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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