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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현대중공업 등에 업무용 TRS 공급
KT파워텔, 현대중공업 등에 업무용 TRS 공급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1.11 11:20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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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이 대기업 업무용 통신 분야에 진출했다.
KT파워텔(www.m0130.com 대표 홍용표)은 현대중공업, LG칼텍스정유와 업무용 무전통신 서비스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총 2,300대 규모로 기존 자가망 무전기를 사용했던 현대중공업의 경우는 공중망TRS인 파워텔로 교체해 울산공장 내에서 2,000대, LG칼텍스정유는 새로 여수공장 내에서 300여대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비스 제공은 막대한 초기 시스템 구입비, 과다한 운영비와 고정인력이 소요되고, 특히 주파수 부족으로 다양한 조업그룹 통화운영에 제한을 받던 자가시스템의 한계에서 벗어나 공중망TRS를 도입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파워텔을 이용함으로써 기업의 비용절감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 진양호 이사는 "공중망 TRS인 파워텔 서비스는 다양한 통화그룹 지원이 가능한 풍부한 주파수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시설유지비가 들지 않고 자가망 대비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올해 석유화학공업, 철강, 자동차, 조선, 전자공업, 제조 대기업 조업통신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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