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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무선 초고속인터넷 상용화
데이콤, 무선 초고속인터넷 상용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7.06 10:16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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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이 초고속 무선인터넷 ‘에어랜(AirLAN)’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데이콤(www.dacom.net 대표 박운서)은 가정고객을 대상으로 초고속 무선인터넷 ‘에어랜(AirLAN)’ 상용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랜은 무선랜 기술을 이용, 이용자가 노트북PC나 PDA 등에 무선랜 카드만 꼽으면 기존 이동전화의 30배 이상인 최고 4∼5Mbps에 달하는 초고속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이다.
데이콤은 이를 자사 초고속 인터넷 보라홈넷 고객에게 부가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약간의 추가 이용료만 부담하면 초고속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데이콤은 이에 앞서 가정에서 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 달말까지 한달간 무료 체험기간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의정부 지역 및 구리, 서울 노원구·도봉구 지역(스피드넷)에 거주하는 데이콤 초고속 인터넷 보라홈넷 기존 및 신규 고객 중 신청을 통해 30명의 고객(선착순)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데이콤은 에어랜 무료 체험고객으로 선정된 고객 가정에 AP(Access Point)를 설치해 주고, 무선랜카드 1개도 무료로 임대해 줄 계획이다.
서인호 무선사업팀장은 “그간 2.3Ghz 주파수를 활용한 무선랜 서비스에 관한 검토 등으로 에어랜 상용서비스가 지연됐다”며 “이번 에어랜을 체험한 고객들의 요구를 수용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이콤은 지난해 9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무선랜 기술을 활용한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선보였으며, 현재 기업 및 대학 등 구내에서 무선랜 기술을 활용한 에어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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