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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비즈 사업 강화
KT e비즈 사업 강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6.24 12:14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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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B2B 마켓플레이스 개설을 통해 e비즈니스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KT는 지난 1일 정보통신 기업을 위한 B2B 마켓플레이스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다음달부터 IT장비를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e마켓(mp.bizmeka.com)을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KT의 B2B 마켓플레이스는 비즈메카 사업의 커머스 부문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둔 것으로 정보통신 분야의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B2B 마켓플레이스는 300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메카 서비스와 함께 기업들의 e비즈니스를 위한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 솔루션도 제공하게 된다.

오는 7월 1일 문을 여는 e마켓(mp.bizmeka.com)은 IT 장비를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e마켓플레이스다. KT는 기존에 거래선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중 품질이 우수한 업체들을 선정, 판매사업자로 유치하고 자회사, 정보통신서비스업체, 공사업체 등을 구매사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KT는 e마켓에서 서버, 네트워크 장비, 케이블 등 IT 제품을 취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최근 IT 장비 공급 및 제조업체, 구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회원사 모집에 나섰다.

KT는 또 IT e마켓 활성화를 위해 B2B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신용평가, 제품 품질 평가 등 거래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KT라는 브랜드를 활용,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중소기업협회나 중소제조업체를 e마켓 시장에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KT의 e마켓 사업은 국내 e비즈니스 시장 확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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