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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전자상거래율 30%로 확대
2005년 전자상거래율 30%로 확대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6.24 12:01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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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5년까지 전자상거래의 비중이 지난해 8.8%에서 30%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경제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2002 e비즈니스 확산 국가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e비즈니스 국가전략을 확정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3만개 중소기업 IT화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대·중소기업간 협업적 IT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SCM(공급망관리)와 CRM(고객관리) 설비에 대한 투자세액을 공제해주고, 전자상거래에 대한 각종 세제 및 인력 지원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전자무역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통관, 수출입승인, 결제, 물류 등 모든 무역절차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종합무역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고, 한·중·일 3국과 영국, 독일 등과 ‘서류없는 무역’을 추진한다.

업종별로 전자, 자동차, 철강산업을 e비즈니스 선도산업군으로 발전시키고 기계, 섬유, 애니메이션산업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둔다.

통신인프라의 경우, 연내에 초고속인터넷 보급을 1,000만가구로 늘리고, 2005년까지 1,350만가구에 대해 20Mbps급 인터넷서비스를 보급하는 한편 제3세대 무선인터넷 서비스 수용률을 인구 대비 90%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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