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사업은 국내최초로 △초고속통신기반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통신사업자 △H/W시스템 벤더사업자 △S/W분야의 벤처사업자의 핵심역량을 결집한 ASP사업의 새로운 협력모델로 국내ASP사업 및 벤처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즈메카는 KT가 전국 30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솔루션·콘텐츠·초고속인터넷회선·전용회선 등을 제공하는 BSP 서비스로, KT는 오는 9월까지 20만 사용자 용량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며. 또한 2005년까지 서비스를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
비즈메카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3가지로 첫째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 컨텐츠,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e-포털 서비스가 대표적인 서비스이며, ASP사업자에게 필요한 ASP플랫폼을 제공하여 주는 AIP(ASP Integration Provider)사업과 중소기업에 영향력을 미치고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에 플랫폼과 서비스를 함께 묶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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