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정보보호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유성키 위해 모두 82억원을 들여 만든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는 정보보호 제품 성능 시험 장비와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900평 크기에 네트워크·시스템, 암호·인증, 안티바이러스, 생체인식, 등 5개 분야별 성능시험실을 비롯해 교육시설, 회의실, 자료실 등을 구비한 이 지원센터는 서울시 송파구 IT벤처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지원센터 시설을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지방 업체도 현지에서 원격시험을 할 수 있도록 한 네트워크 기반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정보보호산업 지원센터는 영세한 정보보호산업체에게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초여건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정보보호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등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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