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1위, 서울통신기술 2위
한전KDN 1위, 서울통신기술 2위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7.21 10:29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01년도 정보통신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 머큐리, SK씨앤씨 '톱10' 진입

한전KDN(주)(대표 정연동)이 정보통신공사를 가장 잘 하는 업체로 평가받았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최근 확정, 공시한 '2001년 정보통신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7월 16일 기준)에 따르면 한전KDN은 정보통신공사 한 건을 이행할 때 1,555억3,980만원 규모의 공사까지 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돼 전체 업체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위였던 서울통신기술(주)(대표 송보순)은 올해 1,317억4,980만원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 2위로 올라섰으며 LG기공(대표 박영하)은 1,253억2,350만원의 시공능력평가액으로 지난해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켰다.

또 종전 방법으로 평가를 받은 후 적용기간을 자동 연장한 한국통신은 실질자본금과 기술자수가 많아 4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공사실적이 급증한 (주)머큐리와 SK씨엔씨(주)는 각각 6위와 9위를 차지, '탑 10'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이 밖에 지난해 1223위에 머물렀던 (주)넥스트링크는 올해 14위에 올라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2460위였던 3R(주)도 25위로 도약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해저통신(주) (주)우주텔레콤 기라정보통신(주) (주)LG- EDS시스템 케이스정보통신(주) 등도 모두 100위권 이내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반해 지난해 1위였던 LG정보통신은 LG전자와의 합병으로 인해 올해는 8위로 밀려났으며 지난해 8위였던 (주)효성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공사실적을 기록, 14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에는 1,000억원 이상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한 업체가 1개에 그쳤으나 올해는 3개 업체로 늘어났으며 500억원이 넘는 업체도 11개사에 이르는 등 지난해 정보통신공사 물량의 확대로 올해 업체들의 평가액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지난 6월 30일 정보통신공사업법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시공능력평가방법이 개선돼 연평균공사실적평가액의 100%, 자본금평가액의 70%, 기술력평가액의 30%, 경력평가액의 20%를 합산하고, 우수시공업자선정 내역 등 다양한 요소를 신인도사항에 반영하는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시공능력공시제의 도입으로 시공능력평가가 연 1회 정해진 기간에 한해서만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 홍보활동에 힘썼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평가된 시공능력평가액은 업체별 적용기간(△2001년 1월 1일 이후 평가한 경우는 2002년 6월30일까지 △2000년 12월 31일 이전 평가한 경우는 평가일로부터 1년간)내에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이 발주하는 정보통신공사의 시공업체 선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이번에 확정된 시공능력평가액 및 업체순위를 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한데 이어 곧 발행되는 '2001년도 회원명부'에도 수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