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마감된 분사대상 신설법인 최고경영자 모집에는 총 16명이 응모, 치열한 경쟁을 벌여 12일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전문성과 추진력 등을 두루 갖춘 사내 명망가들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검증작업을 토대로 내정됐다.
한국통신은 이번 임원 내정을 기점으로 그동안 분사화 추진 과 정에서 노출됐던 갈등이 일달락되기를 기대하며, 이들 경영진을 중심으로 신생법인이 조기에 안정을 되찾고 독자적인 사업영역을 갖춘 전문회사로 급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설법인의 임원 내정자는 △KISⅠ(주) 고원상, 이병찬, △KISⅡ(주) 이정훈, 정현조, △한국통신신용정보(주) 송용팔, 인월환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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