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전파이용제도 혁신반 내달 발족
전파이용제도 혁신반 내달 발족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9.11 09:49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종 수요자 의견 반영 모색
정보통신부는 전파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전파이용제도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

정통부는 이에 따라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전파이용제도 혁신전담반'을 구성해 현행 전파이용관련 규제를 전면 재검토해서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시된 개선사항 중 법령 개정없이 시행 가능한 규제는 즉시 시행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규제는 법령 개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전담반은 민간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소비자보호원과 녹색소비자연대 등 소비자단체와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제조업체들이 다수 참여함으로써 규제기관의 행정편의 보다 최종 수요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담반은 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를 간사로 앞으로 전파이용 이용실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토록 하기 위해 그 밑에 무선국 허가와 검사, 기기 인증, 기술기준, 소출력 등 관련 5개 분야별 실무 작업반을 두기로 했다.

특히 정통부는 일반국민이 제도개선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정통부 홈페이지(www.mic.go.kr)에 '전파이용제도 개선 정책 토론방'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또 전담반이 채택한 과제에 대해 이용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집행과장을 점검해 그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키로 하는 한편 국민들이 인허가 등 전파이용 절차를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민원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파이용제도 편람'을 만들어 배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