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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사업 ASEM서 채택
사이버보안사업 ASEM서 채택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10.16 09:27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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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공격 대응 공조키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5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사이버보안 강화사업`이 공식 채택됐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초국가적 인터넷 공격에 대응한 아시아와 유럽지역간의 연계체계 구축 등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ASEM 회의 의제로 이같은 내용을 외교부를 통해 각국에 제안한 결과 적극적 호응을 얻게 됐다.

사이버보안 강화사업은 싱가폴, 독일, 폴란드, 포르투갈 등과 우리나라가 공동으로 제안하는 형식을 거쳤으며 고위관리 회의 승인후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정상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됐다.

이와 같이 이번 ASEM회의에서 정보보호 의제가 채택된 것은 최근 국경을 넘어 고도화·악성화되고 있는 해킹, 바이러스 등 사이버범죄 피해의 심각성과 국가간 공조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사이버보안 강화사업은 국가 CERT(인터넷침해사고대응팀)간 핫라인 구축·운영 등을 통해 평상시의 정보공유 및 침해사고 발생시 공동대응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러써 아시아와 유럽지역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비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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