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C 엑스포 17∼20일
내달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국제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세빗(CeBIT)의 아시아권 행사인 'CeBIT asia'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 'CeBIT asia'에는 총 544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5만여명의 참관인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앞서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메세 홀에서는 'WPC 엑스포(동경 컴퓨터 및 디지털기기 박람회)'가 열린다.
WPC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의 디지털 기기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20여 국가에서 500여 업체가 참가해 PC 및 주변기기를 비롯, 디지털 가정용품, 최신 비즈니스 정보통신기기 및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22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는 'COMPUTEX Taipei(대만컴퓨터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만정부와 타이페이 컴퓨터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200여 업체가 참가해 각종 컴퓨터류, 부품류, 통신관련기자재 등 신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전자·정보통신 박람회 전문여행사인 동양국제관광 전시사업부에서는 내달 열리는 국제 전시회의 참관단을 모집한다.
□ 문의 : 동양국제관광 전시사업부 (www.expowel.com Tel: 02-753-0011 담당: 윤지완·김남수)
□ 행사별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CeBIT asia www.cebit-asia.com ▷WPC 엑스포 www.wpcsupport.com ▷ COMPUTEX Taipei www.taipeitradeshows.com.tw/compu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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