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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람다 네트워킹' 시연
KISTI '람다 네트워킹' 시연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5.01.29 13:05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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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가 자신의 연구에 필요한 속도로, 원하는 시간에, 대용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맞춤형 네트워킹 시대가 열렸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7일 방콕에서 열린 APAN(Asia Pacific Advanced Network) 국제워크숍에서 캐나다, 스페인, 대만과 함께 세계 최초로 다국간 람다 네트워킹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람다네트워킹'이란 최고 10기가바이트의 속도로 HDTV, 바이오데이터 등 일반 네트워킹으로는 전송이 힘든 대용량 데이터를 연구특성에 맞게 시간, 속도 등을 조절해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맞춤형 네트워킹이다. 10기가바이트는 700장 분량의 책 1만권을 1초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에 해당한다.

람다 네트워킹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연구망을 최고 10기가바이트 속도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속도는 현재 사용되는 국제연구망으로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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