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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현경정보통신
<화제의 기업> 현경정보통신
  • 이길주 기자
  • 승인 2006.09.18 09:39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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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전송장치 분야 '두각'

제품 품질 자신…라인업 강화
회사 알리기·해외 개척 총력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현경정보통신(이사 김희용)은 레이저 무선전송장치로 정보통신 설치 공사를 주로 하고 있다.

김희용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엘리베이터 무선영상전송기(제품명 HK-500E)와 엘리베이터 층수표시기(제품명 HK-100N)는 제품 품질이 우수하다"고 자신감을 내 비쳤다.

HK-500E 엘리베이터 무선영상전송기는 실시간 엘리베이터 내 감시 영상과 운행정보를 동시에 재생 및 녹화 가능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고품질의 보안 영상시스템을 구축한다. 동절기 케이블의 동파나 노후에 의한 단선이 없어 유지보수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

레이저 방식의 무선통신으로 케이블 문제를 제거할 수 있고 기본 엘리베이터 시설(전원선 구조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현재 사용되는 모든 CCTV 및 관련 장비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본 보안 장치가 없는 아파트 단지나 대학 은행 기업 등 사설 보안 영상 장비 구축에 적용 할 수 있다.

김 이사는 "대부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CCTV 모니터 시스템을 구축해 보안감시에 활용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기본시설물에 부가적으로 설치해 엘리베이터 운행에 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엘리베이터 무선영상전송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HK-100N 엘리베이터 층 수 표시기는 실시간 엘리베이터의 층별 운행정보를 CCTV 영상으로 전송해주는 장치로 기존 보안감시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해 설치 시공이 용이하다.

특히 지상 127층 지하 15층까지 표시 가능하며 정전 시 유지보수 후 운행정지 후 층수 자동복구가 가능하다. 실시간 엘리베이터 감시 영상과 운행정보를 동시에 재생 및 녹화할 수 있고 기존 감시장비와 호환성 유지가 된다.

김 이사는 "자사의 레이져 솔루션은 광케이블이나 유선, RF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자유공간에 레이저 빔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형식(음성, 영상, DATE 등)들을 송수신해 고속 무선광 통신을 구현 한다"고 말했다.

HK-10R 레이저 시스템은 레이저 및 광학 기술로 기존의 유무선 영상전송 장비의 완벽한 대체효과가 있고 광대역 감시기능에 적합하며 설치비용 대비 감시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주파수 허가가 불필요하며 기존의 RF 시장의 완벽한 대체가 가능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이제품은 하천범람 수위를 감시할 수 있고 쓰레기매립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중계방송 때 다량의 소형카메라에 의한 실시간 모션을 제공 받아 영상 편집의 다양화 및 생생한 화면을 제공해 준다.

김 이사는 "올 하반기는 제품 홍보에 주력해 현경정보통신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일본시장에 진출해 좋은 상과를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품 품질에는 자신 있기에 앞으로 회사가 많은 이윤을 올리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그는 전망하고 있다.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개발에 전념해 수익성 높은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습니다."

신기술의 투자와 연구로 급변하는 통신기술에 대처하고 항상 고객과 더불어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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