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는 겨울철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특히 스키장이 많은 강원도는 고지대이기까지해서 올림푸스한국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하는 스키어들이 정말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확신을 갖기 위해 이번 히말라야 등반 원정팀을 지원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25박 26일 일정으로 네팔 히말라야의 '루크라'에서 출발해 고도 6,189m의 '임자체(ImjaTse)' 봉우리 정상까지 등반한 원정 팀 8명은 등반 과정에서 각 고도와 기압, 온도, 날씨, 바람 등의 상황에 따라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의 성능을 테스트했다.
중앙아시아와 인도대륙 사이에서 대류권을 반으로 가르며 솟아 있는 히말라야는 그 길이 만큼이나 폭도 넓고 남북간의 높낮이가 심해 건조습윤의 변화가 크다. 그러나 올림푸스의 디지털카메라는 고도 3,900미터에서 5,500미터의 설선 부근에서는 물론 빙하와 만년설로 뒤덮인 489mb 저기압, 영하 18도를 오르내리는 6,200미터 정상의 '임자체'에서도 무리 없이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
올림푸스한국의 이경준 부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디지털카메라의 경우, 혹한 등 기후상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해 스키장 등에 가져 가는 것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이번 등반을 후원했고, 앞으로도 소비자만족을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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