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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클래스 UI’ 탑재 2세대 풀터치폰 선봬
LG전자, ‘S-클래스 UI’ 탑재 2세대 풀터치폰 선봬
  • 차종환 기자
  • 승인 2009.06.16 09:43
  • 호수 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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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닉아시아 2009가 열리는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장에서 LG전자 모델이 'S-클래스 UI'를 탑재한 휴대폰 4종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www.lge.com)가 16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엑스포’(Singapore Expo)’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인 ‘커뮤닉아시아 2009 (CommunicAsia 2009)’에 참가하며 아시아 시장공략을 가속화한다.

특히, LG전자의 최신 3D 사용자환경(UI)인 ‘S-클래스 UI’를 탑재한 2세대 풀터치폰 4종과 함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아시아 휴대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

이번에 가장 눈길을 끄는 'LG-GM730'은 3차원 입체 그래픽의 'S-클래스 UI'를 원도우 모바일 메뉴에 탑재해 어렵게 느껴졌던 기존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11.9mm의 두께로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LG-GM730’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 6.1 OS를 탑재했으며 검정, 초록, 핑크 등 3가지 색상으로 올해 2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투명 디자인 컨셉의 폴더형 터치폰인 '투명 휴대폰(모델명: LG-GD900 Crystal)'도 선보인다.

투명폰은 전면 LCD와 하단의 투명 키패드 모두 터치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메뉴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웹페이지 등을 두 손가락으로 확대, 축소하는 ‘멀티 핑거 터치’, ‘필기체 인식’ 등 혁신적인 터치 기능도 갖췄다.

또한, 전세계에 명품 휴대폰 바람을 일으켰던 프라다폰의 두번째 모델인 프라다폰 두번째 모델(The PRADA Phone by LG, 모델명:LG-KF900)과 착용식 블루투스 제품인 ‘프라다 링크(PRADA Link, 모델명:LG-LBA-T950)’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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