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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 기업용 스위치 2종 출시
알카텔, 기업용 스위치 2종 출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12.23 10:0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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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대표 김충세)은 코어용 '옴니스위치 8000시리즈'와 에지용 '옴니스위치 6000시리즈' 등 2종의 기업용 스위치 제품을 출시했다.

이로써 한국알카텔은 기존의 '옴니스위치 7000 시리즈'와 더불어 차세대 기업용 NGN 제품군에서 최상의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알카텔의 옴니스위치 8000 시리즈는 10 Gbps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알카텔 최신의 코어 스위치 제품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포트밀도와 최고 용량의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512 Gbps의 패브릭 용량과 240Mpps의 효율, 최대 16개의 10 Gbps 이더넷 와이어 레이트(wire rate) 포트를 제공하며 40인치 랙 공간에서 최대 384 포트의 기가비트 이더넷(Gigabit Ethernet)을 지원한다.

아울러 혁신적인 분산 구조를 채택, 통신사업자급의 성능 및 탁월한 수준의 와이어 레이트(wire rate) 서비스를 효율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알카텔의 옴니스위치 6000 시리즈는 새로운 개념의 '가상 새시 스위치(Virtual Chassis Switch)' 개념을 도입, 기업의 네트워크 에지단에서 발생하는 모든 단일장애지점(all single points of failure)을 없앴다.

다른 솔루션들과 달리, 옴니스위치 6000 시리즈는 스택상의 모든 스위치가 잠재적인 관리 모듈 역할을 해서 스택 내의 동작(primary), 대기(secondary) 및 유휴(idle) 스위치를 자동적으로 지정한다. 또 최대 8개의 옴니스위치 6000을 양방향 기가비트 이더넷 회선을 통해 2개 링크 당 최대 4 기가비트를 처리할 수 있다. 스위치와 확장 모듈 및 예비 전원장치들을 모두 핫 스왑(전원 인가 상태로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옴니스위치 7000이나 8000 스위치와 같이 관리할 수 있으므로 네트워크 관리 시간과 교육 기간 등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알카텔은 옴니스위치 8000 및 6000 시리즈와 옴니스위치 7000 시리즈의 지능형 연속스위칭(Smart continuous switching) 기능을 결합, 중앙 엔진 대신 전체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모듈들에 지능형 기능들을 분산시켜 핵심적인 네트워크 구성요소 하나에 장애가 발생해도 서비스 중단이나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게 했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통신사업자급의 성능과 보안성, 안정성을 갖추고 IP를 이용해 음성과 비디오 통신 등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는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알카텔에서는 운용자의 실수로 인해 네트워크의 가용도와 보안성을 침해하지 않도록 네트워크 코어를 보호하기 위한 고유한 기능들도 개발했다.

자동 서비스 복구 기능이 있는 알카텔의 옴니스위치 제품들은 실제로 스위치의 오설정을 감지해 자동으로 네트워크를 이전 운용 상태로 회복시켜줄 수 있다. 관리 기능을 분할함으로써, 단계별로 네트워크 관리 권한을 부여해 허가받은 사람들만 기업 자원을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며, 운용자의 실수로부터 네트워크를 한 단계 더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기능들은 알카텔의 보안 프래임워크인 'CrystalSec'이 제공하는 임베디드 보안관리 기능 호스트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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