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원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 기업 CEO 및 관련협회장과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최근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인터넷 비즈니스의 중심이 무선으로 이동하고 인터넷 시장이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현 상황을 기회로 삼아 제 2의 인터넷 붐을 조성하고 향후 10년 간 한국이 인터넷 최강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업체와 협회는 최근 방통위가 무선인터넷과 클라우드 활성화 등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시장상황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선 순환적 인터넷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NHN, 다음, 야후코리아, 옥션, G마켓 사장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 회장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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