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노텔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거둔 성금으로 이뤄졌으며, 커뮤니케이션 기술 증진을 도모하는 네트워크 장비업체로서 청각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의 도구를 제공하려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정수진 사장은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매교류를 맺고 학생들이 겪는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0년 설립된 노텔네트웍스코리아는 지난 2000년 대전의 정보통신대학원에 광인터넷 연구 센터 설립을 위해 35억원 상당의 광 장비를 기증한바 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