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반 방재방송 통합시스템 ‘각광’
간단한 기기구성 장점…공사비 절감
“소방방재 분야만큼은 어디에도 뒤처지지 않는 최고의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사의 제품을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간다는데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이맥스(www.himax119.co.kr 대표 강원선)는 신용제일, 품질제일, 안전제일주의를 추구하는 확고한 이념으로 지난 1988년 설립된 종합 방재설비 전문회사이다. 초고층빌딩으로부터 대단위 아파트 단지, 특수 프랜트 공장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소방용 기계기구의 제조, 판매, 설치공사 및 AS에 이르기 까지 종합 방재 설비 전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엔 중소기업청 기술 혁신형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08년에는 소방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방재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맥스가 개발한 ‘인텔렉스-Ⅱ 방재방송 통합시스템’은 방재설비는 물론 비상방송, 도난경보 등 안전과 관련되는 모든 설비를 연결할 수 있도록 IT를 접목해 개발된 제품으로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각 층에 설치되는 R형 중계기에 소방설비용 기기장치는 물론 비상방송용 스피커, 비상조명등, 방범용 출입문 해정장치,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을 연결, 방재센터에서 필요한 모든 설비를 원격 감시, 제어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일반방송 및 비상방송용 앰프를 수신기 자체에 내장해 방재설비와 방송설비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대형 LCD 모니터와 컬러프린터가 수신기에 장착돼 있다.
강원선 대표는 “방재방송 통합시스템은 무엇보다 기기장치의 구성이 간단하고 간선공사비용이 대폭 절감되므로 기존아파트 단지의 개보수 공사를 비롯한 신축되는 모든 건축물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면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운영 및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미래형 종합방재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하이맥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모든 제품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했기 때문에 제품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자체적으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 대표는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작은 것들도 꼼꼼히 챙겨주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자주 갖고 있어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져 회사분위기가 가족처럼 끈끈한 정으로 뭉쳐져 있다. 꾸준히 한 분야 매진해온 결과 지금 위치에 이르렀으며 직원들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은 무난히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득이 올라갈수록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아져 안전장비의 수요도 증가하기 때문에 소방방재 시장의 앞날은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IT와 접목된 기술들을 더욱더 많이 출시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나가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