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전 그룹 엑타코(www.ectaco.co.kr대표 최영석)는에 디지털 문자 판독 인식기 C-펜과 통번역사전을 결합한 자동문장 번역기 스캔딕 P900을 6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캔딕 P900'은 트랜스딕 P900 이후에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전문 통번역 전자사전으로 C-펜과 국내 두산동아와의 제휴로 문자 스캐너와 통번역 기술에 첨단 사양의 콘텐츠를 더했다.
‘스캔딕 P900'은 총 12개국 23종의 문장번역기와 음성통역기 자체 시스템을 지원하며 총 3만4877권의 사전과 147종의 어학 콘텐츠를 구비, 학습과 업무 비즈니스 등 외국어 의사소통에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갖췄다. 또한 어휘검색 이외에는 확장 활용이 어려웠던 기존 전자사전의 한계점을 벗어나 특화된 전문 통역과 번역 에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전자사전에 적용된 52개국 내비게이션 기능과 183개국 세계 사전, 12개국 강좌 등 멀티미디어와 다국어 학습 환경에도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최영석 엑타코 대표이사는 “스캔딕은 기존 제품보다 한중일 스캔을 더한 한 단계 발전한 콘텐츠를 탑재했다”면서 “프리미엄 스마트 전자사전 시장에서 최고의 사양, 최고의 성능, 경쟁사가 깜짝 놀랄 스마트 전자사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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