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코엑스서 열려
첨단보안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 산업 분야를 망라한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감기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시큐리티 월드 엑스포 2011)이 8~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종 CCTV, 영상감시 시스템을 비롯해 바이오인식 시스템, 출입통제 시스템, 홈 랜드 시큐리티 시스템 등 모든 보안 산업 분야의 제품이 출품된다.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 관계자는 “최근 보안시장의 주요 트렌드인 통합화·융합화와 지능형 기능, 열화상 카메라 HD, 지능형 영상분석 장비, HD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 등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 첨단보안 서비스 분야의 대표주자인 에스원과 ADT캡스가 모두 참가하며 파나소닉, 하니웰 등의 글로벌 기업, 씨앤비텍, 앤비젼 등 국내 굴지의 보안장비 전문업체 등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국내 디지털CCTV 분야를 선도하는 주요 제조업체 다수가 회원사로 속해 있는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이 공동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기반의 첨단보안제품들을 다수 전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큐리티 월드 엑스포 2011은 2만여 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하반기 보안시장을 책임질 대표제품들의 열띤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ecuexpo.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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