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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MT-2000폰 본격 판매 개시
삼성전자, IMT-2000폰 본격 판매 개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8.24 11:23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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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휴대폰업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예고편, 방송, 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컬러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는 cdma2000 1X EV-DO 방식의 동기식 IMT-2000폰 'SCH-V300'을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첫선을 보이는 IMT-2000폰은 최대 전송속도 2.4Mbps의 초고속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물론, 26만2,000가지 컬러 색상이 구현되는 고화질 TFT-LCD(박막액정표시장치)를 채용했다.

삼성전자 IMT-2000폰의 TFT-LCD는 삼성전자 디지털솔루션 부문이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액정표시장치로 미반사기술이라는 삼성전자의 독자적 기술을 적용해, 야외에서도 실내처럼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IMT-2000폰은 스트리밍 방식이라는 기술을 휴대폰에 적용해 뮤직비디오,뉴스, 스포츠 등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파일을 다운로드할 필요없이 자유롭게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MPEG4 인코더/디코더를 휴대폰 내부에 탑재해 내장 카메라를 이용해 자유롭게 동영상 화면을 녹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인의 사랑스런 모습 또는 아기의 활짝 웃는 모습 등 촬영한 동영상 화면을 배경화면으로 선택해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동영상 화면을 휴대폰 폴더만 열면 항상 볼 수 있다.

원하는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예약 다운로드 기능으로 데이터 트래픽(Data Traffic)이 높은 낮 시간대를 피해 심야에 다운로드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한 사용료와 원활한 데이터 트래픽을 이용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IMT-2000폰은 사진 이미지를 100장 이상 저장 가능하며, 내장된 디지털카메라가 180도 회전이 가능해, 어떤 위치에서라도 다양한 사진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고, 상대방의 휴대폰은 물론 e-mail로도 고화질의 사진전송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향후 휴대폰 LCD 화면을 통해 상대방과 얼굴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양방향 화상통화가 가능한 휴대폰도 4/4분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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