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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클라우드 시장 공략 잰걸음
넷앱, 클라우드 시장 공략 잰걸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1.07.05 11:45
  • 호수 5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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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이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넷앱(대표 김백수)은 클라우드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새로운 통합 클라우드 관리 기능 및 사전 검증된 솔루션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의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로 전환하고 있으며 통신 기업 및 IT 서비스 기업들이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이니셔티브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넷앱은 상반기 SK텔레콤, 호스트웨이 등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 기업들에 스토리지를 공급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다. 전세계적으로는 넷앱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10억 명에 이른다.

특히 넷앱은 통합 스토리지 아키텍처 기반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쉽게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스코와 함께 사전 검증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설계인 ‘플렉스포드(NetApp FlexPod™)’를 통해 지난 해 VMware 환경 지원에 이어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 클라우드 패스트 트랙(Hyper-V Cloud Fast Track)' 프로그램에 협력업체로 참여, 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함께 넷앱은 공유 스토리지 인프라를 제어, 자동화하고 분석하여 최적화 및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는 ‘넷앱 온커맨드’ 관리 소프트웨어를 새롭게 발표했다. 넷앱 온커맨드는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4가지 기본 요소인 서비스 카탈로그, 서비스 분석, 자동화 및 셀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 제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선두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과 넷앱 온커맨드의 통합을 지원하여 풀 스택 클라우드 인프라를 엔드-투-엔드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국넷앱 김백수 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현재 비즈니스의 요구를 해결하면서 비즈니스 성장과 더불어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대안을 찾고 있다"라며 "넷앱이 제공하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Shared IT 인프라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은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비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넷앱은 통합(unified) 스토리지 아키텍처에 클라우드용 스토리지 기반을 제공하고 데이터온탭(Data ONTAP®)에 내장된 통합적인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Shared IT 인프라는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적으로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시큐어 멀티 테넌시(Multi-tenancy)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들은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IT 인프라를 중단하지 않고 회사 상황에 맞게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한편 냇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는 2개에서 30개로 파트너 수가 확장됐고, 2개에서 50개 이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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