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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의 날 대통령 표창 김흥주 공사協 중앙회장> 회원들과 함께 기쁨 나눌 것"
<정보통신의 날 대통령 표창 김흥주 공사協 중앙회장> 회원들과 함께 기쁨 나눌 것"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4.26 10:21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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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발전 공로 인정받은 결과
업계 역량 강화·위상 제고 역점



"우리 협회 33년 역사에 처음 있는 경사입니다. 일선 현장에서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불철주야 힘을 쏟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22일 개최된 '제49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흥주 공사협회 중앙회장은 "이번 수상은 정보통신공사업계가 IT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공사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IT강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산업은 공사협회 33년의 발자취와 궤를 같이한다. 국가의 중추 신경망인 정보통신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한 일등공신이 협회의 5000여 회원사이기 때문이다.

특히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둥지 격인 공사협회는 지난 71년 12월 3일 설립이후 공사업 관련 각종 법령 및 제도의 합리적 개선에 힘을 기울여왔다.
또한 표준품셈의 제·개정을 통해 발주기관이 적정한 공사원가를 산정하는데 기여해 온 것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기술 및 신공법 전파, 정보통신시공인력의 양성을 통해 정보통신공사의 시공품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온 것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시공인력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은 협회의 33년 족적 중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협회는 지난 78년 협회 부설로 직업훈련 및 보수교육기관인 정보통신교육원을 설립, 약 7만명의 정보통신 시공전문인력을 양성해 업계에 공급해 왔다.

아울러 지난 2002년 12월에는 141억원의 재산을 출연하고 정부의 정책지원을 받아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을 설립, 2003년 3월에 개교함으로써 IT 고급시공기술인력을 길러낼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이 밖에도 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 변경신고업무 등 정부 위탁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한편, 정보통신공사업 관련 각종 통계를 작성, 제시함으로써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했다.

또한 시공현장에서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지도업무까지 수행함으로써 완벽한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의 구심점으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게 주의의 평가다.

김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협회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회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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