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LG전자, 디지털키폰 아프리카 진출 본격화
LG전자, 디지털키폰 아프리카 진출 본격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8.03 11:31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적으로 유럽산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LG전자가 최첨단 디지털 키폰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LG전자(www.lge.com 대표 구자홍)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신장비 업체인 마르코니 커뮤니케이션스 사우스 아프리카(Marconi Communications South Africa)사와 향후 3년간 중소용량 음성 및 IP 통합 디지털 키폰(모델 LDK-100) 6,000 시스템을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LG전자 디지털 키폰은 음성/데이터를 통합한 VoIP 제품으로 음성 뿐 아니라 데이터도 전송이 가능, 통신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 10/100Mbps 이더넷 LAN(TCP/IP) 인터페이스를 내장할 수 있고, TAPI 방식의 CTI 기능 및 PC-Attendant, PC-Admin, S/W 업그레이드, 원격유지보수접속, 음성메일(Voicemail)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G전자는 유선 제1사업자에 키폰 공급권을 가지고 있는 마르코니사와의 이번 수출 계약으로 최첨단 키폰 시스템을 대량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대용량 제품으로의 수출확대와 함께 향후 아프리카 주변국을 대상으로도 판매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