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스위치, 보안기능 등 갖춰
롯데건설은 도어폰 및 도어락, 일괄스위치, 보안기능 등을 갖춘 일체형 ‘스마트 도어폰 & 락’<사진>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문자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디지털 도어폰과 도어락을 일체형으로 만든 것으로 보안성 뿐만아니라 편의성과 다양한 기능, 디자인 요소까지 갖췄다.
이에 따라 각 가정의 방화문에 이 제품을 설치해 도어폰과 도어락, 일괄스위치 기능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도어락 기능에 터치형 LCD를 적용, 랜덤 형태로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함으로써 잔존 지문에 대한 위험요소를 없앴다. 이와 함께 LCD 화면을 통해 동 호수와 집주인의 이름을 보여주는 전자문패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외부 손님에게 메모를 남길 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사용 층을 고려해 호출버튼의 위치를 낮췄으며, 동체 감지센서를 통해 현관 카메라를 활성화함으로써 보안 사각지대였던 현관에서의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외출 시에는 간단하게 외출모드를 설정해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을 할 수 있으며, 외출모드 설정과 동시에 엘리베이터도 호출이 된다.
감각적인 슬림형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두께가 5mm에 불과하며 최신 스마트 폰에 적용되는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콜 버튼 등의 세부요소를 강조해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고 문 안쪽에는 기존의 디지털 도어락과는 달리 핸들 이외에는 다른 구조물이 설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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