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영리스크 확대,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28일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유로국가의 재정위기가 촉발한 글로벌 금융위기는 국내투자 외화자금의 유출, 원화환율 상승 등으로 이어지면서 2008년과 유사한 경제위기 도래 가능성에 촉각이 모여지고 있다.
국내외 경제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심화로 인해 국내외 경제전망치가 하락하고, 특히 불안심리가 해소되지 못하면 더 큰 세계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경영리스크 확대는 정보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이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면서 “중소기업인 들에게 지금의 경제 상황과 그에 따른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기위해 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말했다.
참가희망은 중소기업연수원으로 팩스(031-490-1119) 또는 전화(031-490-1265, 1267)로 신청 가능하고 등록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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