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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송프로그램 해외공동제작 사업자 선정
방통위, 방송프로그램 해외공동제작 사업자 선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2.03.26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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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국가간 방송프로그램 교류 활성화와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해 방송프로그램 해외공동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2012년도 지원대상 사업자를 선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6명의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프로그램 제작계획의 우수성 및 독창성, 제작능력, 제작비의 적절성, 공동제작물 활용계획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지원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방송사업자는 CJ E&M, 폴라리스TV, 푸드TV, TV조선으로, 방통위는 CJ E&M에 2억, 폴라리스TV에 1억9000만원, 푸드TV에 1억7000만원, TV조선에 1억2000만원 등 4개 방송사업자에 총 6억 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각 방송사업자의 해외공동제작 프로그램은 CJ E&M의 ‘케이팝스타 헌트(K POP STAR HUNT)’, 폴라리스TV의 ‘데지그나레', 푸드TV의 ‘싱가포르 맛객, 한식을 만나다’, TV조선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제작을 완료하고 국내외 방송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프로그램 해외공동제작 지원사업은 방통위가 방송협력 협정체결 국가와의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29억 3800만원을 지원해 국가간 방송프로그램의 교류 활성화 및 다양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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