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시큐리티’는 쓰리콤의 ‘10/100 보안 NICs (3CR990 제품군)’에 탑재, 공격자들의 최초 진입점이 되기 쉬운 데스크탑과 서버에 근접해 공격할 수 없는 보안을 제공, 위험노출이 있는 말단지점까지 방화벽 보호기능을 확장했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 접속 통제와 함께 인터넷과 기업 LAN 내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트래픽을 필터링해, 특히 내부해커 공격 차단에 유용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쓰리콤은 보안 NICs 제품군으로 ‘100 시큐어 피버-FX NICs’도 출시했다.
한국쓰리콤 이규용 이사는 “레이어 2 패킷 필터링 기능이 기업 내부까지 확장된 것은 현재까지 없었던 새로운 네크워크 보안으로써 요즘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내부해커 공격으로부터 소중한 기업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한편 쓰리콤은 현재 노트북 PC 및 무선랜과 같은 모바일을 위한 보안 강화된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올 하반기중에 기업내에서 가장 취약한 부문인 원거리 근무자와 모바일 사용자들의 보안을 위한 안정적인 모바일 보안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