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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복 정보통신공사協 충북도회장 정통부 장관상 수상
김제복 정보통신공사協 충북도회장 정통부 장관상 수상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4.27 12:16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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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복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장이 22일 대전시 봉명동 충청체신청에서 열린 47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통신부 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평소 정보통신공사업의 중요성을 인식, 회원사에게 공사업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무면허 시공행위를 근절하는데 힘을 쏟아왔다.
특히 협회 회원사의 권익 증진과 정보통신공사의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표준품셈의 합리적 개정에도 적극 앞장 서 왔다.


<인터뷰>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더욱 매진할 터”

3S 운동 적극 전개… 회원사 만족 극대화
업계, 기술축적ㆍ 경쟁력 배양에 힘쏟아야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이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충북도회 모든 회원사를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정보통신공사업 발전과 협회 회원사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갈 생각입니다.

△충북도회장으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충북도회장을 맡은 지가 올해로 벌써 5년째입니다. 그동안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찾아내고 이에 관련된 문제점을 발굴하는데 힘을 쏟아 왔습니다. 아울러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왔습니다.
협회업무 전반을 상세히 파악하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늘 어려움을 느끼지만 도회장으로서 무엇을 할 것인지, 문제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항상 연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회는 회원사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까
= 우리도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협회의 기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업무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회원중심의 업무처리를 위한 3S 운동을 전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3S 운동은 △Solution of one visit(1회 방문으로 모든 업무처리) △Solution of seven minute(7분이내 업무처리) △Solution of a difficulty(어려운 일을 해결)를 의미합니다.
즉 회원이 협회를 방문할 경우 업무 처리에 관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미비된 업무나 필요한 서류는 팩스 및 우편으로 첨부해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1회 방문시 모든 업무를 7분 이내로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유관기관의 민원사항이나 산업재해 발생 등 회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협회가 적극 나서 해결해 준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정보통신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해 주신다면
= 정부의 규제완화 조치로 정보통신공사업 진입이 쉬워지면서 업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의 양적인 증가에 반해 질적인 성장은 미흡한 게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뛰어난 시공능력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해 경쟁력을 배양하려는 업체들의 부단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의 무게중심이 유선분야에서 무선분야로 옮겨지고 유무선 통합이 가속화 되고 있는 만큼 모든 정보통신공사업체들이 무선 기술개발에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도회 회원사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각각의 업체들이 진정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반목과 질시보다는 서로 화합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눈앞의 작은 이익에만 급급하지 말고 대국적인 견지에서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각 업체들이 공사영역을 전국적으로 넓히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충북지역에도 우수한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업체들이 체계적인 사업전략을 마련,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면 더 큰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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