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유플러스 고객도 100만명 넘어
SK플래닛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이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입자 중에서 KT, LG유플러스 고객들도 100만명을 넘어서 이제 ‘스마트월렛’은 더 이상 통신사 제약 없이 국민 누구나 사용하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스마트월렛’의 포인트카드 발급은 1200만장에 이르고 있으며, 이미 50개가 넘는 전국 대형 사업자들과의 제휴 규모도 더욱 급속하게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편의점 사업자들과 제휴해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적용했고, 하나은행과 제휴해 휴대폰 번호로 송금할 수 있는 ‘스마트월렛 캐시넛’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던 ‘Mobile Asia Expo(이하 MAE) 2012’에서 ‘스마트월렛’이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초청받아 그 동안의 성공 노하우와 미래 청사진을 공유해 글로벌 사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작년 연말에는 구글의 에릭슈미트 회장 방한 당시 구글월렛과의 사업 협력 제안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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