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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루과이, 방통 정책교류 강화
한-우루과이, 방통 정책교류 강화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2.07.17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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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은 16일 로베르토 크레이메르만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양국간 방송통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레이메르만 장관은 여수세계박람회(EXPO) 참관 차 한국을 방문했다.

이 위원장은 "양국간 방송통신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방송통신 전문가·정책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 이슈를 적극 발굴, 협력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크레이메르만 장관은 "양 기관 간 방송통신 협력사업으로 우루과이가 디지털 컨버전스 정책 보고서를 발간하고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할 수 있었다"면서 양국간 MOU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방통위는 우루과이의 방송통신 산업 주무부처인 산업에너지광물자원부와 2010년 9월 방송통신 협력 MOU를 체결,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이 위원장은 또 2014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되는데 우루과이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크레이메르만 장관은 "한국이 ITU 전권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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