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당첨금 60억의 슈퍼코리아 연합복권을 지난 해 12월 초부터 올 3월까지 한국아스텐이 운영하고 있는 헬로럭(www.helloluck.com)을 통해 판매해 왔고 1억(4등) 당첨자를 3명이나 배출했다.
1억의 행운을 안은 전주의 이모 씨(34, 남)는 "지난 해 12월 복권 판매초기에 10장을 구입하였는데 한국아스텐의 관계자 전화 통보를 받고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하고 "복권 사기전에 좋은 꿈을 꾸었으며 주위의 권유로 헬로럭을 알게 돼 매달 2만원씩 구입해 왔다"고 말했다. 이 씨는 복권 당첨금을 생활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헬로럭 관계자는 "이번 당첨자 중 1억의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 부산, 전주 등 지방에서 헬로럭을 통해 꾸준히 복권을 구매해 온 복권매니아들"이라면서 "100만원 이상의 당첨자는 모두 49명"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9일 추첨할 빅슈퍼더블복권과 현재 판매중인 각종 추첨식, 즉석식 복권에서도 또다시 고액 당첨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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