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의원(새누리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전국에 소재한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27개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현장 방문을 시행한다.
이번 방문은 연구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 조성의 지원 방안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각 기관의 업무보고, 현장 연구원 30여명과의 간담회, 연구실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일선 연구자들과 함께 그간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평가돼 왔던 문제점들(인력관리, 예산관리, 성과평가, 행정업무 등)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민병주 의원은 “연구자가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연구하기에 편안한 연구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당연히 현장 연구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은 대통령께서도 직접 강조하신만큼 창조경제 실현에 필수적이며, 이번 현장방문에서 청취한 의견들이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문제점이었던 만큼 확고한 의지와 함께 하나하나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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