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액세서리 등 특별전 ‘눈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자·IT비즈니스 행사인 ‘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2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 새 정부 출범 이후 부처 간 협업으로 치러지는 대표적인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IT기술과 이종산업간 결합된 첨단 스마트융합 제품 등 창조경제 시대를 견인할 전자정보통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과 최근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한 중동, 러시아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30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며, 그 중 특별초청 바이어 300여명은 전시 참가업체들과 현장에서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액세서리 등 관련 제품을 선보일 ‘스마트융합산업전(Show in Show)’과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와 함께 기획된 ‘산학연협력 EXPO’ 등 특별전이 새롭게 구성돼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자·IT 전문전시회인 ‘한국전자산업대전’과 국제 ICT 컨퍼런스인 ‘IT산업전망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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