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용산~금천구청 구간 대상
한국철도공사는 16일 ‘경부선 용산~금천구청간 철도통신망 안정화 공사’의 입찰을 공고했다.
하는 이번 공사는 8억9843만 원(부가세포함)이 투입되며, 각종 통신관련 케이블공사 설치공사와 관로 신설·철거 공사 등이 진행된다.
철도공사는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입찰은 단년도 공사이며, 입찰서에 산출내역서를 첨부하지 않는 총액전자입찰로 집행된다.
입찰참가자격은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로서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서울특별시 이외의 지역업체는 서울지역 업체와 30%이상 공동 도급을 해야 한다.공동이행방식이 가능하며, 대표사를 포함 2개사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낙찰자 결정방법은 최저가 방식이 적용되며, 예정가격의 86.745% 이상(단, 최저가격 순)으로 입찰한 업체들 중 적격심사를 통해 최종 낙찰자를 결정한다.공동수급 협정서 제출기한은 25일 오후 6시까지며, 입찰 및 개찰은 26일 오전 11시에 실시된다.
한편, 이번 공사는 철도공사의 안전계약 특수조건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낙찰자는 작업전 공사감독과 협의해 안정계획을 수립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만약 미승인 작업으로 열차운행 지장이나 인적 사상사고 발생시, 철도공사가 발주하는 공사 입찰시 부실벌점을 받아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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