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시설물 고령화를 대비한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을 주제로 ‘2013년 성과발표회’를 오는 11월 1일 공단 대강당과 교육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공단이 그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산·학·연 등 관련기관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기술인들의 토론을 통해 국내 시설물의 안전과 안전 진단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별로 ‘안전 및 유지관리 정책’ , ‘첨단 및 특수 진단기술’, ‘내진성능 평가기술’, ‘재해․재난 대응기술’ , ‘사고예방 사례’ 등 총 5개의 주제로 공단이 수행한 연구 성과 총 15건이 발표된다.

아울러 이번 발표와 함께 ‘제4회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 우수사례 2건의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조물 진단 및 유지관리 기술정보의 교류와 더불어 보수·보강 및 안전 취약요소의 발굴과 보급에 집중해 구조물 안전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접근이 이뤄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 한국지반공학회,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등이 후원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과발표회 사무국 (031-910-3667,3652, civilman@kistec.co.kr)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