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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 (주)MBC 게임과 업무 제휴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 (주)MBC 게임과 업무 제휴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0.26 11:29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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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의 대전 컨텐츠 제작 및 컨텐츠의 해외 공급 담당
월드사이버게임즈, CCTV등 해외 미디어에 양질의 대회 컨텐츠 공급 및 게임방송 기술을 전수하는 교량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eSports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한축으로 성장하는데 기여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 공동조직위원장 남궁진, 윤종용)는 25일 오후 서울예선이 치뤄지고 있는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주) MBC 게임을 주관방송사로 선정하는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
동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유일의 케이블TV 및 위성방송으로 동시방송되는 게임채널인 ㈜MBC게임은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의 성공적인 행사운영을 위해 홍보와 중계 방송의 제작방송을 담당할 예정이며, 향후 대외적인 발표등에서 '주관방송사'로 명기될 예정이다.
이번 조인식에는 (주)MBC게임의 곽성문 사장, 유근종 본부장 및 ㈜ICM의 오유섭사장, 오원석 부사장이 참석했다.
㈜MBC 게임과 월드사이버게임즈 주관사인 ㈜ ICM은 금번 조인식에서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가 명실상부한 사이버 게임 올림픽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제작 및 각국 취재진과 중계팀을 통한 컨텐츠 공급의 세계화에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적극적인 대회홍보와 양질의 중계방송 컨텐츠 제작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00명의 양사 실무자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할 계획이다.
양사의 이번 제휴로 ㈜MBC게임의 대전 컨텐츠 제작운영 및 중계 노하우와 게임의 'e-스포츠화'를 위한 전문 마케팅사인 ㈜ICM의 대회운영 노하우가 결합되어 양질의 컨텐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월드사이버게임즈의 해외협력사 네트워크중 중국의 CCTV 및 스페인의 텔레포니카 미디어그룹 등 세계 유수의 미디어 그룹이 참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한국에서 제작된 양질의 컨텐츠를 세계 유수의 미디어 네트워크에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내포되어 있어, 게임강국 한국의 면모를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WCG의 중국예선 공동 주관사인 CCTV의 경우 게임에 대한 중국내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게임방송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등 한국의 발전된 게임방송 기술을 습득하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ICM이 MBC 게임과 CCTV의 매개체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의 BNT의 경우, 마약 및 매매춘등에 청소년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의 대안으로 게임을 장려하기 위해 WCG를 활용하고자 하므로, WCG 대회 방송 및 중계에 깊은 관심을 표명한 바도 있다.
따라서, WCG가 해외방송사에게 게임 컨텐츠 제공 뿐만 아니라 게임방송기술 원천 또한 제공하는 교량역할을 하므로써, e-sports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한축으로써 자리잡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 본선은 12월 5일~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37개국 게이머 500여명의 국가대표급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초의 게임축제로 대단원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현재 중국, 러시아등 각국에서 국가대표선발을 위한 치열한 예선전도 완료되는등 막바지 해외예선이 진행중이다.
특히, 현재 서울예선이 진행중인 한국 예선에는 스타크래프트/피파 2001등의 6개의 정식종목과 강진축구, 쥬라기 원시전 2등 시범종목에 최고의 프로게이머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 형제, 부부 등이 출전하여 지역예선을 통과하기도 하는 등 명실공히 게임이 세대를 초월하여 커뮤니케이션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한 바 있다.
10월 25일 ~ 2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서울 지역예선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12월 본선에서 게임강국 한국을 대표할 선수들이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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