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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3D 프린팅‘ 기술동향 산업체에 전한다
UST, '3D 프린팅‘ 기술동향 산업체에 전한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03.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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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이은우)가 산업체와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최신 융합기술 분야 메가트렌드 공유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제2회 UST 산․연 융합기술 교류세미나’를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신기술 분야 최고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3D 프린팅 분야에 대한 출연(연)과 산업체 간의 최신기술 교류 및 산․연 협력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세계 시장의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신사업 개척을 통한 기술우위 선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3D 프린팅의 핵심기술 동향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패널 토론, 네트워킹 만찬 등으로 이뤄진다.

주제발표에는 타이드인스티튜트 고산 대표가 ‘3D 프린팅이 가져올 제조 혁신’을, UST-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캠퍼스 문명운 교수(나노재료공학 전공)가 ‘3D 프린팅 기술 현황과 연구 동향’을, UST-KIMS(재료연구소) 캠퍼스 유지훈 교수(신소재공학 전공)가 ‘3D 프린팅 재료 관련 동향과 이슈’를, UST-KIMM(한국기계연구원) 캠퍼스 이준희 교수(나노메카트로닉스 전공)가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 현황과 연구 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패널 토론에는 UST-KIMM 김완두 교수(나노메카트로닉스 전공)가 좌장을 맞고, 앞선 세미나의 출연(연) 측 발표자 3인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희석 박사, ㈜인스텍 서정훈 대표이사, ㈜대림화학 신홍현 대표이사, ㈜IPC메카트로닉스 안인식 부장이 참여해 토론을 펼친다.

UST 이은우 총장은 “융합기술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출연(연)의 정보 및 역량이 산업체와 적극 공유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는 세미나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중소․중견기업 등 기업체 대표이사, 연구소장, 신사업 담당 임원 등과 출연(연) 연구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UST와 코스닥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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