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세이클럽 개인정보 보안 캠페인
세이클럽 개인정보 보안 캠페인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0.13 09:22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들어 인터넷상에서 유료서비스가 확산되어감에 따라 인터넷상의 개인정보유출은 사생활침해를 넘어서 경제적인 침해로까지 번져가고 있다.
또한 개인의 정보를 침해하는 방법도 날로 지능화 되어감에 따라 인터넷업체들은 자사 회원들의 개인정보유출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1,2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 서비스사이트인 네오위즈(www.neowiz.co.kr 대표 박진환)의 세이클럽(www.sayclub.com)은 최근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개인정보보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세이클럽은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피해를 방지키 위해 네티즌이 스스로 자신의 현재 보안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나의 안전체감 지수'를 비롯하여 비밀번호 보안 실태 조사, 애니메이션 캠페인-e카드 보내기 등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세이클럽은 현재 개인정보보안 캠페인에 하루 평균 약 2만 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 e카드 발송량도 하루 평균 약 1만5,000여통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세이클럽이 지난 3일 회원 1만3,000명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보안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비밀번호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느냐는 질문에 △추측할 수 없도록 비밀번호를 어렵게 만든다(4,315명, 32%)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요구와 가짜 프로그램에 속지 않는다(4,121명, 30%)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2,275명, 17%) △비밀번호를 자주 바꾼다(1,738명, 13%) △기타 (803명, 6%) 등으로 나타나 네티즌들의 개인정보보안수준이 소극적인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이클럽 관계자는 "그 어떤 사이트에서도 접속 후 개인의 비밀번호를 묻는 일은 없다"며 운영자를 사칭,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항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