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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피, 3D UHD 수중카메라 상용화
케이엘피, 3D UHD 수중카메라 상용화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4.05.02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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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지역특화지원 성과 ‘눈길’
▲ 케이엘피 관계자가 자체 개발한 직교식 3D UHD 하우징 장비를 시험을 하고 있다. [사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고양시 경기테크노파크지역특화사업의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직교식 3D UHD 수중카메라 하우징’ 개발 프로젝트가 국내 순수기술로 완성돼 세계에서 3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개발사인 케이엘피는 3D UHD 수중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직교형 리그를 사용하는 수중하우징 개발을 위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수중 전문촬영감독의 현장경험, 한국과학기술원(KIST)의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를 완성했다.

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본체의 가공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장비는 지난달 11일 개막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납품됐다.

진흥원 측은 이번 ‘직교식 3D UHD 하우징’의 상용화는 기존 외산에 의존해오던 수중촬영 장비시장을 국산화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성승규 진흥원 영상지원센터 차장은 “현재 국내에서는 3D UHD로 촬영한 수중 콘텐츠는 전무한 상황으로 전세계 UHD 방송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 만큼 전망은 매우 밝다”며 “시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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