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는 1962년 3월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KORSTIC)로 출발하여 몇 차례 모습을 바꾼 뒤, 2001년 1월 산업기술정보원(KINITI)와 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이 통합하며 현재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으로 출범했다.
박영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변화는 새로운 기회”라며 “다음 도약을 위하여 알차게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는 또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정부출연연구기관 역시 새롭게 임무를 재정립”하는 혁신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질의 국가 슈퍼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슈퍼컴퓨터 5호기 도입 준비, 국가 과학기술 빅데이터 주관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의 질 향상 등을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기관 발전에 기여하고 이식 국가슈퍼컴퓨팅연구소 책임연구원을 포함하여 우수 연구성과를 낸 우수직원 53명과 우수부서 4개 부서를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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