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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중소기업과 즐거운 동행
CJ E&M, 중소기업과 즐거운 동행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10.20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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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대표 강석희, 김성수)이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를 통해 글로벌 무대로 함께 나아갈 우수 중소기업과의 즐거운 동행에 나섰다.

CJ E&M은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오는 12월 3일 홍콩에서 개최될 ‘2014 MAMA’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화권 내 상품성 및 K-POP 행사와의 연계성이 높고, '2014 MAMA'와 연계해 제품 전시 및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 분야는 화장품 및 화장도구(네일아트 상품 포함), 이미용 관련 기기들을 포함한 ‘뷰티’산업 분야와 의류, 모자, 가방, 액세서리, 양말 등 ‘패션’산업 분야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다. CJ E&M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50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2014 MAMA’ 참가가 확정된 중소기업에게는 홍콩 현지 공동전시관 및 수출 상담 공간, 편도운송료, 통역 및 안내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중화권 내 주요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B to B’(Business to Business)사업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2014 MAMA’와 연계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hykim@win-win.or.kr)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CJ E&M 관계자는 “지난 8월 미국 LA에서 열린 ‘KCON 2014’에서 36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데 이어,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인 ‘2014 MAMA’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동반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MAMA’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문화콘텐츠를 통해 해외 한류 팬들과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국내 제품들을 알리고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아시아 최대 경제, 문화, 산업 도시인 홍콩에서 개최되는 ‘MAM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 Hong-Kong AsiaWorld-Expo)에서 12월 3일(수) 개최된다.

특히 올해 '2014 MAMA'는 TV로만 소비하는 콘텐츠가 아닌 음악을 통해 다양한 인종, 국가, 문화의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음악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글로벌 동반 진출은 물론 음악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들도 함께 펼쳐지며 MAMA가 단순한 음악 시상식을 넘어 진정한 아시아의 문화축제이자 문화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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