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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의 영상인식 기술을 이용한 제품 출시
세계최초의 영상인식 기술을 이용한 제품 출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7.30 10:42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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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의 영상인식 기술을 이용한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가 출시, 음란 사이트에 대한 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주)아이브이시스템(www.ivsystem.co.kr)은 영상인식 기술을 이용해 음란이미지를 판별하는 핵심기술인 IMCF(Internet Multimedia Contents Filtering)엔진을 개발,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인 웹와쳐(www.webwatcher.co.kr)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웹와쳐(www.webwatcher.co.kr)는 영상인식 기술을 이용해 세계최초로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해 여러 특징이 있다.
우선 온라인상에서의 인터넷 음란주소를 DB화 해 유해사이트를 차단하는 방식위주에서 탈피한 웹와쳐는 인터넷상의 영상이미지를 내용별로 판별하므로 음란사이트 생성시 즉시 차단이 가능해 기존 제품에 비해 차단율이 뛰어나다.
또 대부분의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가 온라인상에서만 차단이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기존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영상인식 기술(IMCF)을 이용한 하드디스크검사가 있어 오프라인에서도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이미지 중에서도 음란 이미지를 자동으로 찾아 삭제 및 검색 결과 저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웹와쳐는 관련기술을 국제특허 출원 중이며 앞으로 관련 기술의 해외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
(주)아이브이시스템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핵심기술을 엔진화 하여 관련산업에 기술보급과 해외에 기술수출을 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웹와쳐는 3,3000원이며 전국의 유통망을 통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학교, PC방 및 공공도서관에서의 멀티 유저용은 (주)포힘정보에서 구입가능 하다.
현재 음란물차단의 세계적 기술추세는 종래의 음란사이트를 DB화하여 차단하는 방법에서 음란내용을 직접 인식하여 음란물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가고 있다.
이 분야 세계 1위업체인 서프콘트롤(surfcontrol)이 지난 4월에 영상인식에 의한 차단방법을 라이센싱에 의하여 개발 중에 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대학원 노용만 교수 연구팀이 창업한 벤처기업인 (주)아이브이시스템은 MPEG-7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업계의 평판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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