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라드웨어의 한국시장 진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인터넷 트래픽 관리(Internet Traffic Management: ITM) 업체인 라드웨어(www.radware.com) 부사장인 야론 다니엘리(Yaron Danieli)가 한국 지사 런칭과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위해 지난 19일 한국을 방문했다.
야론 다니엘리 부사장은 얼마 전 내정된 한국지사장과 이 달 말에 정식 출범할 예정인 라드웨어 한국지사의 향후 계획에 관한 일들을 논의했다.

또한 다니엘리 부사장은 기존 디스트리뷰터 등 고객사와 협력사를 방문하고 있다.

현 네트워크 스위치 시장의 전망에 대해 다니엘리 부사장은 "인터넷의 활성화와 기간통신사업자의 빠른 움직임 등이 스위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네트워트의 중심이 돼 버린 스위치시장에서 앞으로 고성능 중대형 스위치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외국 업체들의 한국 스위치시장 진출경쟁이 심하지만 뛰어난 기술력으로 한국 내에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다니엘리 부사장은 아시브 텍스타일, 일렉트로드웍스 지카, 라드웨어에서 각각 CFO, 인터내셔널 마케팅 매니저, 아·태지역 세일즈 총괄담당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1999년 라드웨어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라드웨어는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24시간 내내 이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 스위치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환경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산, 시스템의 확장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로드밸런싱 스위치인 라드웨어의 ITM 솔루션은 네트워크의 불확실한 요인과 다운타임을 제거함으로써 엔드유저의 이용을 최적화한다.

또 라드웨어는 IP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최적의 성능을 요하는 전자상거래나 인터넷 기업을 위한 폭 넓은 범위의 IT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라드웨어 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안전하고 연속적인 고성능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아울러 라드웨어의 애플리케이션 스위치는 생동감 있는 네트워크 환경에 확실성을 가져다 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