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지사장 제시카 장) 본체와 센서가 케이블로 연결된 분리형 소형 네트워크 카메라 엑시스 F44와 F4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시스 F시리즈는 분리형 네트워크 카메라로 센서 유닛과 메인 유닛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서와 본체를 3m 또는 12m짜리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엑시스 핀홀형 카메라였던 엑시스 P12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엑시스 P12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센서 유닛은 렌즈와 이미지센서가 케이블에 연결된 형태이며 메인 유닛은 카메라의 본체 역할을 담당한다.
센서 유닛은 매우 작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눈에 띄지 않게 설치할 수 있다. 벽이나 천장, 출입구, 엘리베이터, 판금 뒤에 매입 설치가 가능하고 특히 핀홀 렌즈의 경우 작은 구멍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다. 작은 상점이나 ATM, 버스와 같은 좁은 장소의 영상 감시에 유용하다.
제시카 장 지사장은 “F시리즈는 기존의 네트워크 카메라와는 다른 형태의 분리형 네트워크 카메라로 작지만 고화질 영상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좁은 지역을 감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면서 “작은 사이즈로 눈에 띄지 않아 파손이나 조작 시도에서 자유로워 보다 효과적인 감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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