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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개원 49주년 기념식 개최
KIST, 개원 49주년 기념식 개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02.10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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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혁신 선도-홍릉연구단지 활성화-융합연구 플랫폼 역할 수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개원 49주년을 맞이해 10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주요 외빈과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병권 원장은 “시대의 요구와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미래 연구테마를 발굴하고 국가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R&D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미래 50년을 위한 KIST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였다. 내년 개원 50주년을 앞둔 KIST는 이날 행사에서 50주년 엠블렘 선포식과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KIST는 이러한 R&D 혁신을 위해 지난 1월 차세대 반도체, 로봇․미디어 연구소를 출범시키고 및 연구사업 운영체계, 평가방식을 개선하는 등 R&D 혁신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처음 뿌리 내린 홍릉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의 홍릉지역 ‘글로벌 창조지식과학 단지’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KIST는 출연연구소는 물론 대학과 기업까지 아우르는 융합․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화합과 상생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V-KIST 사업 등의 후발국의 미래 희망을 만드는 일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1966년 2월 10일에 개원한 KIST는, 지난 반세기 동안 선진기술 개량, 첨단 핵심기술 개발, 기초․원천기술 개발 등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국가 R&D �„! �도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6년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KIST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KIST로 성장하기 위해 미래 50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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