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대표 최진환)는 18~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 보안 엑스포 2015(SECONEXPO 2015)’에 참가해 최신 통합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ADT캡스는 차세대 보안 프로젝트로 ‘드론’을 통한 보안 서비스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ADT캡스는 보안 서비스로 드론을 활용해 보안 및 순찰 기능 강화를 통한 사고예방 및 사건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ADT캡스에 따르면 사업장 현장 상황에 따라 사전에 설정한 시간과 비행동선으로 위험 현장이나 외곽지역 등을 순찰하는 지능형 이동 CCTV 형태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다.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영상뿐만 아니라 움직임 감지, 화재 감지를 통해 이상신호를 고객 사업장의 관제실이나 ADT캡스 상황실, 고객 모바일로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고 위험 감지 시 바로 출동까지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이상신호가 감지되면 드론을 급파해 증거 확보나 용의자 및 용의차량 추적을 통해 검거가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ADT캡스는 이번 전시회에 중대형 사업장부터 중소규모의 매장 고객까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보안 서비스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최진환 ADT캡스 사장은 “ADT캡스는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최첨단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