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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協, 표준품셈 제·개정 활성화 추진
공사協, 표준품셈 제·개정 활성화 추진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5.04.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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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품셈 제·개정 발굴 전문가 위촉…우수제안자 포상 예정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문창수)는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수익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표준품셈 제·개정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ICT 융복합 설비 등 정보통신 시공기술의 급속한 변화를 표준품셈에 적기에 반영해 적정공사비 확보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정보통신공사 설계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 설계업체 임직원을 표준품셈 발굴 전문가로 위촉했다. 각 전문가들은 표준품셈 제·개정 대상항목을 발굴하고 관련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협회는 회원사의 표준품셈 제·개정 제안을 촉진하기 위해 6월말까지 특별제안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으며,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 협회는 정보통신 설계업체 임직원을 표준품셈 발굴 전문가로 위촉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종복 ㈜동남이앤에스 부장, 권용규 대영유비텍㈜ 부장, 황의환 협회 상임부회장, 박천계 ㈜안세기술 전문위원, 배광무 대한엔지니어링㈜ 상무, 장강호 협회 정책기술본부장.

이러한 표준품셈 제·개정 활성화 계획에 따라 협회는 지난 21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표준품셈 제·개정 발굴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4명의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를 통해 △항공·항만·철도 △유·무선 등 방송통신사업 △구내통신 및 보안감시 △지능형교통체계(ITS)·스마트그리드 등 표준품셈 제·개정 대상항목을 발굴하고, 합리적 제·개정을 추진함으로써 회원사의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황의환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표준품셈은 공사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우리 시공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면서 “이에 따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표준품셈 제·개정 대상 발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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